1. 딸기, 블루베리 등 각종 베리
베리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성분이 어떤 다른 음식보다 많이 들어있어요. 이 성분들은 단순히 성인병의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기억력 감퇴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 하루에 한 컵 분량이 적당해요. 딸기이건 라즈베리이건 블루베리이건 상관없어요. 최소 1주일에 3번은 먹어야 효과가 있어요. 간식을 베리로 대신한다면 섬유질 섭취량이 늘어 변비를 해소하고 체중 증가도 막을 수 있어요.
2. 연어
연어는 건강에 유익한 지방 성분인 오메가 3 지방산을 공급하는 주요 식품. 오메가 3 지방산은 암의 발병 위험을 줄이고 기억력을 높이는 한편, 혈압 조절과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이에요. 알약으로 만들어진 오메가 3제를 먹는 것보다는 생선을 통해 자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 1주일에 두 번은 식탁 위에 올리도록 해요.(연어 대신 참치를 먹어도 좋아요).
3. 푸른 잎채소
시금치와 상추, 케일 등 적녹색 채소를 많이 먹으라는 이야기는 수없이 들어보셨죠? 이 같은 채소에는 섬유소와 비타민C와 K, 엽산, 칼슘과 마그네슘, 아연과 철 등의 미네랄 성분도 풍부해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 하루에 두 끼 이상 섭취 하면 좋아요.
4. 땅콩 등 견과류
단백질과 마그네슘, 비타민 B와 E를 공급하며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어요. 물론, 견과류는 열량이 높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나, 견과류 속 지방은 건강에 이로운 성분으로 적정량만 섭취한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 1주일에 5줌 정도.(땅콩과 아몬드, 호두, 캐슈너트 등을 섞어 한 번에 1/4 컵씩 먹기)
5. 당근, 살구, 고구마
진한 노랑이나 주황빛을 띤 야채들은 암발생 위험을 낮추는 베타카로틴 성분을 잔뜩 함유하고 있어요. 또한 감기를 예방하고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는 기능을 해요. 혈압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 하루에 반 컵 정도 분량을 먹는 것이 좋아요. 고구마 1개 또는 당근 큰 것 1개, 살구 12개 등을 번갈아 가며 먹어요.
6. 요구르트
반드시 설탕 첨가물이 없는 플레인 요구르트어야 해요. 이런 요구르트에는 비타민 B와 칼슘, 유익한 유산균이 들어있어 위를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을 길러줘요. 변비 치료에도 좋으며, 효과적인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해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 1주일에 4컵 이상 먹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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