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시절엔 - 어서 커서
어른이 되고 - 싶었지만
지금은 -- 세월이 너무
빨리 가서 -멀미가 납니다.
말이 좋아-- 익어가는 거지
날마다-- 늙어만 가는데
그 맑던 총기(聰氣)는
다 어디로 마실을
나갔는지...
눈앞에 뻔히 보이는 것도
이름이- 떠오르지 않아
꿀 먹은-- 벙어리가 되고..
책장 앞에서 냉장고 앞에서
발코니에서 내가-- 왜 -
여길 왔지?
약봉지를 들고서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아
집 나간 총기(聰氣)를
기다리며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다음 날까지 돌아오지
않아서 애태우는 때도
있지요.
이렇게 세월 따라
늙어가면서
나 자신이 많이도 변해갑니다
젊은 날에 받은 선물은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느껴지고...
젊은 날에 친구의 푸념은
소화해 내기가
부담이 되었지만,
지금은 가슴이 절절함을
함께 합니다...
젊은 날에 친구가 잘되는
것을 보면 부러웠지만,
지금은 친구가 행복해
하는 만큼 같이 행복하고...
젊은 날에 친구의 아픔은
그냥 지켜볼 수밖에
없었지만,
지금 나의 아픔처럼
생각이 깊어집니다...
젊은 날에 친구는 지적(知的)인
친구를 좋아했지만,
지금의 친구는 내 마음을--
읽어주는 편안한
친구가-- 더 좋습니다.
세월이 가면서 익어가는
나이가 준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고맙고
사랑합니다 ~ ~♡
🌲🌺💐🍁🪴
🟣요거 재미있네요. 끝까지 읽어보세요~
🌄삼식, 삼락, 삼금, 삼례와 육불문
~~~~~~~~~~
✡️三食(삼식)
세 가지를 먹어라.
1. 술을 먹되,
2. 안주와 같이 먹고,
3. 밥까지 먹으라.
~~~~~~~~~~
✡️三樂(삼락)
세 가지를 즐겨라.
1. 술과 안주 맛을 즐기고,
2. 대화를 즐기며,
3. 운치(분위기)를 즐겨라.
~~~~~~~~~~
✡️三禁(삼금)
세 가지를 금하라.
1. 정치(政治) 이야기를
금(禁)하고,
2. 종교(宗敎) 이야기를
금(禁)하며,
3. 돈 자랑, 자식(子息) 자랑을 금(禁)하라.
~~~~~~~~~
✡️三禮(삼례)
세 가지 예의는 지켜라
1. 술을 적당히 권하고
2. 말조심하고
3.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하며 마셔라.
~~~~~~~~~~
✡️六不問
여섯 가지를 묻지 마라
1. 가족근황. 특히 배우자
안부를 속속들이
묻지 말라.
2. 경제사정ᆞ빚쟁이
살림살이를 속속들이
묻지 말라.
3. 건강상태 오랜 지병을
속속들이 묻지 말라.
4. 친소관계 친구들과의
우정을 속속들이
묻지 말라.
5. 정당 관련 여야(與野)와
피아(被我), 동지(同志)와
정적(政敵)을 속속들이 묻지 말라.
6. 과거오류 옛 허물을
확인하듯 속속들이
되묻지 말라.
~~~~~~~~
💕 [남편이라는 존재 ]
□늦으면, 궁금하고...
□옆에 있으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섭섭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면, ♤짜증 나고...
□말 걸면, ♤귀잖고...
□말 안 걸면, ♤기분 나쁘고...
□누워 있으면 ♤나가라고 하고 싶고...
□나가 있으면, ♤신경 쓰이고...
□늦게 들어오면, ♤열받고...
□일찍 들어오면, ♤괜히 불편하고...
♧아주 이상하고,
♤무척 미스터리 한 존재.....???
~~~~~~~~~
□아내가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시험하려고
친구인 의사와 짜고
갑자기 급사했다고
하였는데
●천을 씌워 놓은 곳에 와서
아내가 너무 서럽게 울자
안쓰럽고 미안하여,
□"여보 나 안 죽었어" 하자
●아내가 천을 덮으며 하는 말....
🇰🇷”의사말 들어,
의사가 죽었다면 죽은 거야."
😆😆😆
~~~~~~~~~~
😅한번 웃으세요.♬♪
경상도 할머니 셋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할머니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다른 할머니가,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헤치고
다닐 때 알아봤다."
●이때 암말 않던 할머니가,
"어이 예수가 누고?"
"몰라 우리 며늘아가
아버지 아버지 캐쌌는거 보이
사돈어른인 갚지 뭐!"
●그 후에
또 다른 할머니가 물어보는데,
"그래 문상은 갔더냐?"
"아니 안 갔다."
"왜 안 갔니?"
"갈라 캤더니
"사흘 만에 살아났다 카드라."
~~~~~~~~~~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다리가 아픈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졸랐다.
"영감 업어줘! ”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업고 가는데
●할머니가 할아버지께
미안해서 말을 걸었다.
"영감 무겁지?”
"응!”
●“왜 무거운데?”
"머리는 돌이지,
얼굴에는 철판 깔았지,
간뎅이는 부었지,
그러니
무거울 수밖에.”
□돌아오는 길에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할머니께 부탁했다.
"할멈 나 업어줘!”
그래서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고 오는데
●할아버지가 물었다.
"할멈 나 무겁지”
"아니 하나도 안 무거워.
가벼워.”
●할아버지가 영문을 몰라
할머니께
어째서 가벼운지 물었다.
"머리는 비었지,
입은 싸지,
쓸개는 빠졌지,
허파에 바람은 잔뜩 들었지 ,
"아주 가벼워!”
ㅋㅋㅋ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0) | 2023.08.27 |
---|---|
★ 인생 명언 ★ (0) | 2023.08.25 |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살자 (0) | 2023.08.21 |
☆시간의 세가지 걸음☆ (0) | 2023.08.16 |
홍콩부자 이가성 (0) | 2023.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