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25 ☆시간의 세가지 걸음☆ 시간은 세 가지 걸음이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달아나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된다.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올라가면 내려와야 하듯이 폭염이 내리쬐다가 또 비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새 가을이 다가온다. 절정에 가면 모든 것은 내리막길을 가기 마련이다... 느리게, 그리고 주저하면서 다가오는 것 같지만 미래는 현재가 되는 순간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날아가 버린다... 하루하루는 지루한데 일주일은 금방 흩어지고, 한 달이나 일 년은 쏜살같이 날아가고 없다... 우리 만난 지가 언제였더라 하며 악수.. 2023. 8. 16. 신기한 할머니 이야기 신기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연세가 傘壽(산수=80세)로 병원을 모르고 사셨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건강은 그야말로 만점입니다. 염색을 안 해도 머리는 새까맣고 시력도 젊은이 못지않습니다. 치아도 멀쩡합니다. 하도 희어서 틀니를 끼고 계신 줄로 착각을 할 정도입니다. 오장육부의 기능도 멀쩡합니다. 위장, 대장, 방광 등 어느 한 곳도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진찰을 하면서 복부의 모혈 자리들을 눌러 확인했다고 합니다. 노인 여성들에게 흔한 요실금 증세나 퇴행성 관절염도 전혀 없는 분입니다.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찬 것도 없고 뼈에 바람이 든다는 등 그런 것도 전혀 모르는 분이지요. 정말 놀랄만한 일입니다. 그래서 비결을 물었습니다. 그 대답이 바로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조탁법(鳥啄法)입니다. "조탁법 鳥.. 2023. 8. 15. 노년의 건강 ✍🏼 50년 심장 전문의사 임상 경험 솔직한 한마디!♡ 나이가 들면 휴식을 취하고,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커피에 코냑을 첨가해서 마시며 가는 그 시간까지 먹다 죽으면 그게 복이다. 나는 올해 꼭 80이다. 너무 많이 살은 것 같다. 오래전에 산새가 좋은 이곳에 자리 잡았다. 외식도 않고 건강식만 먹으며 평생 살아온 아내는 70 전에 암으로 먼저 갔다. 자식이 있어도 품 안에 자식이다. 그 아이들 4-7살 때 모습만 생각하고 내 자식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웃이 더 좋다. 산새가 좋은 이곳에 이웃들이 제법 생겼다. 당신도 늦기 전에 나처럼 살기 바란다! 1. 심혈관 운동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심장운동은 박동에만 좋다. 그거뿐이다. 그래서 60세 이후엔 너무 운동에 시.. 2023. 8. 12. 치매의 원인 사람의 머리는 두개골 ㅡ 뇌수마 그 뇌의 순서로 되어 있다. 뇌를 감싸고 있는 뇌척수액은 뇌를 보호하고 뇌의 대사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뇌 척수액의 양은 평균 150ml이지만 하루에 450~500ml의 뇌 척수액이 새로 만들어진다. 매일 450~500ml의 뇌 척수액은 어디로 배출되는 지 미궁에 빠져 있었다, 고규영 기초과학연구원 혈관연구단장 겸 KAIST특훈교수 연구팀은 뇌 아래쪽 림프관을 통해 뇌 척수액이 빠져나가는 걸 최초로 발견했다. 이른바 뇌 척수액 배수구인 셈이다. 나이가 들면 림프관의 배수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뇌의 노폐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해 쌓이게 되고 결국 이 폐 뇌척수액이 쌓여서 "치매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고 단장은 이 연구로 올해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인 .. 2023. 8. 11.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5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