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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90

🌹황혼이어라..! 우리는 나이가 들고 서서히 정신이 빠져나가면 어린애처럼 속이 없어지고 결국 원하건 원치 않건 자식이 있건 없건 마누라 남편이 있건 돈이 있건 없건 세상 감투를 썼건 못썼건 잘났건 못났건 모든 분들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게 된다. 고려시대에 60세 넘어 경력을 상실한 노인들은 밤만 축낸다고 모두들 자식들의 지게에 실려 산속으로 고려장을 떠났다고들 하는데, 오늘날에는 요양원과 요양병원이 노인들의 고려장 터가 되고 있다. 한번 자식들에게 떠밀려 그곳에 유배되면 살아서 다시는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니 그곳 요양원이 고려장 터 아니고 무엇이랴!.. 그곳은 자기가 가고 싶다고 해서 갈 수 있는 곳도 아니다. 자식들에게 떠밀려 가는 곳이다. 자식들과의 대화가 단절되기 시작하면 갈 곳은 그곳밖.. 2023. 11. 24.
칭찬이 좋은 이유 1.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 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었다. 2. 칭찬을 하면 꼭 칭찬들을 일을 한다. 칭찬하고 칭찬하라. 3. 한 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심어준다. 몸에서 엔도르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4.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오는 법이다. 5. 칭찬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준다. 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6. 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라. 그 기쁨은 10배, 100배로 증폭된다. 7. 자기 자신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남을 칭찬할 수가 있다. 자기부터 칭찬하라. 8.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칭찬거리를 찾다 보면 무수한 칭찬거리가 나타난다. 9. 칭찬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상.. 2023. 11. 20.
데카르트의 명언 1. 남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마음은, 얼굴을 아름답게 한다. 그러나 남을 원망하는 나쁜 마음은, 고운 얼굴을 추악하게 만든다. 2. 남을 증오하는 감정이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고운 얼굴을 추악하게 한다. 감정은 늘 신체에 반사적으로 나타난다. 사랑의 감정은 신체 내에 조화되어 따뜻한 모습을 나타낸다. 그리고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기운차게 움직인다. 또 사랑의 감정은 위장의 활동을 도와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따라서 사랑의 감정은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것이다. 3. 마음의 괴로움은 육체의 고통보다 더 견디기 힘들다. 마음의 목마름은 물을 마셨다고 해서 해갈되지 않는다. 마음의 평온함을 얻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도 따뜻하고 평화롭다. 마음이 선량하면 모든 것이 좋아진다.. 2023. 11. 20.
<나이 들면서 가장 어려운 일> 누군가를 사랑해 버리는 일. 어딘가로 갑자기 떠나버리는 일. 오래 지니고 있던 물건을 버리는 일... 나이 들수록 하기 어려운 것들입니다. 그중 가장 어려운 일은 친구를 사귀는 일입니다. 살아갈수록 사랑이라는 말보다는 우정이라는 단어가 더 미덥습니다. 우정은 뜨겁다기보다는 더운 것. 그래서 금방 식어버리는 게 아니라 은근히 뭉근히 오래가는 것.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건 아무래도 그런 사람을 얻는 일 같습니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친한 친구를 '지음'이라고 하죠. 자신의 거문고 소리에 담긴 뜻을 이해해 준 친구를 잃고 난 뒤 이제 그 소리를 아는 이가 없다며 현을 끊어버린 춘추시대의 어떤 우정. 거기서 나온 말인데요. 지음이란 말엔, '새나 짐승의 소리를 가려듣는다.'는 뜻도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2023. 11. 16.